-
김정은, 새해 첫날 당정군 간부들과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21년 새해를 맞아 당정군 간부들과 함께 김일성,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일 보도했다./연합뉴스
21.01.04 -
김일성 광장에 새겨진 '결사옹위'붉은 글자 : 노동당 8차대회 열병식 준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수천명의 인원이 동원돼 내년 1월 개최 예정인 노동당 제8차 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6일(현지 시각)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이날 오전 평양 김일성광장 일대의 위성사진을 분석해 이 같이 전했다.38노스에 따르면 이날 위성사진에 광장에 집결한 수많은 인력이 매스게임으로 ‘결사옹위’라는 붉은색 글자를 만든 모습이 포착됐다. 결사옹위는 북한에서 최고지도자의 신변을 목숨 바쳐 지키자는 의미의 정치선동 구호다. 이에 대해 “수천 명의 인력이 다가오는 행사를 위해 리허설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38노스는 분석했다. 대북제재, 코로나19, 수해와 태풍 등 ‘3중고’를 겪고 있는 북한이 최대 정치 행사인 당대회를 체제 결속을 도모하는 장으로 삼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또 지난 18일 위성에 포착된 김일성 광장 서쪽 끝에 높은 장벽으로 둘러싸인 작은 건물도 여전히 남아 있으며 주변에서 리허설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건물은 김일성 광장에서 퍼레이드가 열릴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당 고위 관계자들이 퍼레이드를 지켜보는 장소의 바로 맞은편 지점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밖에도 광장의 동쪽 부근에도 새로운 구조물이 나타났는데 38노스는 “매년 열리는 새해 전야제 콘서트 무대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국내 북한 전문 매체인 데일리NK는 북한 당국이 오는 당 대회를 위해 군사 및 민간 퍼레이드를 열 계획이라는 보도를 내놓은 바 있다. 그 장소는 김일성 광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20.12.27 -
당대회 앞둔 평양은 코로나 비상 방역 전쟁 中북한의 수도 평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과 조류 인플루엔자(AI) 전파를 막고자 방역 대책의 고삐를 더욱 죄는 등 '바이러스와 전쟁'을 치르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평양의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전하며 "평양시에서 당 제8차 대회를 결사 보위하기 위한 비상방역전의 도수(강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시에서는 지금까지 진행해 온 겨울철 비상방역사업을 다시 한번 전면적으로 료해(점검)했다"며 비상방역기관 간부진이 방역·감시초소를 빠짐없이 돌아보며 허점 파악에 나섰다고 전했다.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체온을 재고 손 소독을 진행하는가 하면 주민들의 방역 경계심을 각성시킬 사상·선전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청정국을 자처하는 북한은 최근 방역 단계를 최고 수준인 '초특급'으로 격상했고, 이달 초부터는 평양 시내로 진입하는 모든 사람의 체온을 측정하는 등 방역망을 강화 중이다. 대형 정치행사인 8차 당대회가 다음 달로 다가오자 특히 평양을 감염병으로부터 철통방어하고자 온 힘을 쏟는 모양새다.
20.12.26 -
北외무성, 평양 주재 외국공관 및 국제기구 사무소에 방역대책 강화 공문 발송북한 당국이 평양 주재 외국공관 및 국제기구 사무소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대책 강화를 알리는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관은 8일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 외무성 의정국으로부터 '초특별 유행병 대응조치'에 관한 공한을 접수했다"며 그 내용을 소개했다.러시아대사관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은 이번 공한에서 평양주재 중국대사관과 러시아대사관 앞뿐만 아니라 평양시 문수·문흥동 외교구역 입구에 진료소를 다시 설치해 출입 인원에 대한 발열 검사와 손 소독을 실시한다며 그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외무성은 또 외국공관과 국제기구 사무소 관계자들에게 Δ주재국(북한) 당국자와의 대화는 가급적 전화를 이용하되, Δ부득이하게 면담이 필요한 경우엔 악수·포옹 등 신체접촉을 자제하고 최소 2m의 거리를 유지해줄 것을 요청했다.이외에도 외무성의 이번 공한엔 Δ종교행사는 15인, 식당 이용은 10인으로 각각 최대 수용 인원을 제한하고 Δ눈이 오는 날에도 외출시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북한 외무성의 이번 공한 발송은 최근 북한 내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방증해주는 것으로 풀이된다.북한 당국은 올 1월 말 중국발 코로나19 유입을 막고자 북중 간 국경을 통한 주민 왕래와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중국·러시아를 오가는 국제열차 및 항공기 운항을 중단한 이래 "북한 내에선 코로나19 환자가 단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해온 상황이다.그러나 자유아시아방송(RFA)의 지난 4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러시아 등을 제외한 서방 국가의 평양 주재 외교관과 국제기구 직원들은 북한의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조치 때문에 대부분 북한을 떠난 상태다.이와 관련 러시아대사관도 "유일하게 이용이 가능했던 룡악산 공원이 다시 폐쇄됐다"며 "수도(평양) 시내 음식점도 외국인과 북한 주민 모두 오후 9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고, 외국공관의 북한인 직원들은 오후 6시 이후엔 근무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그러나 대사관 측은 "러시아 대사관은 이런 새로운 규칙들을 엄격히 준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2.09 -
우주과학기술토론회 개최한 北 : 인공위성과 장거리 로켓 개발 의지 간접 드러내북한이 우주과학기술토론회를 열고 인공위성과 장거리 로켓 개발에 대한 의지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조선중앙통신은 2일 “조선과학기술총연맹 중앙위원회 주최로 ‘우주과학기술토론회-2020’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인공지구위성분과’ 토론회가 별도로 열려 위성과 부품의 수명, 안전성, 동작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자료가 전문가의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 또 우주관측·기초과학분과, 우주재료·요소분과, 응용기술분과 토론회가 진행됐고, 170여 건의 논문이 발표됐다고 밝혔다.이어 “평화적 우주개발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된 과학기술 성과를 널리 소개하고 보급·일반화하며 우주과학기술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동할 목적”이라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만 분과 토론회까지 열고 인공위성을 강조한 만큼 장거리 로켓 개발 의지를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토론회는 조 바이든 미국 새 행정부가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열려 주목된다. 북한은 2014년 우주과학기술토론회를 처음 개최, 2016년에는 조선우주협회를 출범, 매년 토론회를 개최했지만,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던 2018년에는 별다른 설명 없이 토론회를 개최하지 않아 북미관계 변화를 의식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12.02 -
5만톤 쌀 대북지원 무산 : WFP 사업비 138억원 환수통일부가 지난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추진하다가 북한의 거부로 보류된 쌀 5만t 지원 사업비를 연내 환수하는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WFP와 사업관리비 1177만 불(약 131억원)을 환수하는 방향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 대변인은 “그동안 WFP를 통해서 쌀 5만t을 대북 지원하기로 추진해 왔는데, 현재까지 아무런 변한 게 없다”며 “연내 환수를 목표로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통일부는 지난 2019년 6월 WFP를 통해 북한에 쌀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쌀의 수송, 분배와 사업 모니터링에 필요한 사업관리비 약 138억원을 WFP에 지급했다. 이후 북한이 한·미연합훈련 실시에 반발하며 쌀 수령을 거부해 사업이 중단된 상태다. 통일부는 지난해 말 사업을 재추진키로 하고 예산을 이월 처리했다. 그러나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북한이 국경봉쇄를 강화하며 사실상 올해 내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게 되자 사업비를 환수하는 절차를 밟기로 한 것이다.
20.11.30 -
김정은 시대 무기 개발 화보집 펴낸 北북한 외국문출판사가 '김정은 시대' 무기 개발과 군사지도 모습을 담은 화보집을 펴냈다./외국문출판사 화첩 캡처/연합뉴스 2020.11.24화보집에는 김정은 집권 이듬해인 2012년 2월 해병전술훈련 승선지도에서부터 지난 10월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까지 각종 군사지도와 무기개발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들이 120여 쪽에 담았다. 화보는 전체적으로 북한의 국가 방위력 보여주는 내용이지만 가장 핵심적인 주제는 역시 핵 무력 개발의 역사이다.
20.11.24 -
70일만에 건설한 살림집... 태풍 피해 입은 함경남북도 농촌 마을 복구
북한 수도당원사단이 지난 여름 태풍피해를 입은 함경북도 어랑군과 함경남도 허천군의 농촌마을을 복구했다. 최근 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집들이 행사를 열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연합뉴스
20.11.23 -
함경남북도에서 수해복구 마친 수도당원사단 귀환함경남북도에서 수해복구전을 벌인 북한 수도당원들이 20일 김일성·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된 평양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서 보고대회를 열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휘 제1수도당원사단장이 보고를 맡고,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 축하연설을 했다. 2020.11.21/연합뉴스
20.11.21 -
미국, 군함에서 쏘아올린 요격 미사일로 ICBM 격추 시험 성공
미국 미사일방어청(MDA)이 17일(현지 시각)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군함에서 쏘아올린 요격미사일로 격추하는 시험에 성공했다.MDA 측은 이날 발표를 통해 16일 하와이 북동부 해상에서 발사한 모의 ICBM 타깃 미사일을 존 핀 해군전함(DDG-113)에서 발사한 이지스 탄도미사일 방어(BMD) 시스템을 활용해 요격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7시 50분(하와이 시각 기준) 미 해군은 마샬제도에 있는 로널드 레이건 탄도 미사일 방어 훈련장에서 모의 ICBM을 발사시켰다. 모의 ICBM은 하와이 북동부를 타깃으로 발사됐다. 지휘통제ㆍ전투관리통신(C2BMC) 체계를 통해 모의 ICBM의 궤적을 파악한 뒤 미 군함에 장착한 SM-3 블록 2A 요격 미사일을 발사해 요격했다고 한다.존 힐 MDA 청장은 “이번 시험은 이지스 탄도미사일 방어 프로그램의 대단한 성취이자 중요한 시금석 (같은 결과)”라며 “예상하지 못한 미사일 위협이 커질 경우 (이 시스템을 활용해)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1.18 -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광산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광산 일대에서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12일 게재한 보고서에서 평산 광산 일대를 촬영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올해 태풍 피해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채굴 활동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보고서는 먼저 위성사진을 통해 채굴 과정에서 나온 폐기물(spoils)들이 광산 주변에서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북동쪽 광산에서 폐기물이 35미터 가량 연장됐다. 특히 서쪽에 위치한 가장 큰 광산에서 지난 1월과11월 사이 배출된 폐기물 더미가 폭 30미터, 길이 107미터로 관찰됐는데, 10월과 11월 한달 사이에만 50미터가 늘어났다.보고서는 이에 대해 “10월 광산에서 활발한 작업이 이뤄진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 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스팀슨센터 특별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올리 하이노넨(Olli Heinonen)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차장은 13일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통화에서 평산 공장은 북한의 최대 우라늄 공장인만큼 주변 일대의 활동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1.15 -
아직 끝나지 않은 美대선 : 트럼프 지지자 수만명 '대선 불복 시위'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백만 MAGA 유세'에 참가한 사람들이 14일(현지시각) 낮 워싱턴DC 시내의 '프리덤 플라자'에서 연방대법원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폭스뉴스와 유에스에이투데이는 이들을 "수만 명"으로 추정했고, CNN과 워싱턴포스트는 "수천 명"이라고 보도했다./UPI연합뉴스
20.11.15 -
13개월 만에 재개된 판문점 견학, 4일부터 판문점 시범견학 시작4일 오전 경기 파주시 판문점에서 시범견학단이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T2) 건물 등을 둘러보고 있다/연합뉴스
20.11.04 -
스마트폰으로 위문편지 읽는 북한 건설자들
북한 함경도 수해복구 현장에 투입된 제2수도당원사단 대원들이 ‘스마트폰’으로 ‘위문편지’ 를 읽고 있다. /연합뉴스
20.10.29 -
중국군 6.25참전 70주년 맞으며 중국지원군 묘소 참배한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군의 6·25전쟁 참전 70주년을 맞아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원’을 참배했다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2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중국인민지원군의 조선전선참전은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에 ‘력사적 기여’를 하였다”며 “조중(북중) 두 나라 군대와 인민이 자기 운명을 하나로 연결시키고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피로써 쟁취한 위대한 승리는 세월이 흐르고 세기가 바뀐 오늘에 와서도 변함없이 실로 거대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했다고 노동신문이 이날 전했다.
20.10.22 -
함경남도 검덕지구 태풍 피해 복구 현장 시찰한 김정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태풍 '마이삭'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북한의 대표 광물 생산지 함경남도 검덕지구 피해복구 현장을 시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4일 "김정은 동지께서 함경남도 검덕지구 피해복구 현장을 현지지도 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건설장 전역이 격동적인 화선선전, 화선선동으로 들썩이고 군인들의 투쟁기 세가 높다"며 "현장 정치사업을 박력 있게 잘하고 있다"고 만족을 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날 시찰에는 박정천 군 총참모장, 리일환 당 부위원장, 김용수 당 부장, 조용원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현송월 선전선동부 부부장, 김명식 해군사령관이 동행했다./연합뉴스
20.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