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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기술로 개발된 최초의 전투기 'KF-21' 시제기 공개국내 기술로 개발된 최초의 전투기인 ‘KF-21’이 9일 위용을 드러냈다. 2001년 정부가 국산 전투기 개발을 공식 선언한 후 20년 만에 거둔 성과다. 이날 공개된 시제기가 2026년까지 모든 시험 단계를 거치면 한국은 자체 기술로 초음속 전투기를 개발한 세계 여덟 번째 국가가 된다.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마침내 완성된 전투기가 한반도 영공을 든든하게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21.04.09 -
위기 속 당의 말단 책임자 1만명 평양에 불러 체제결속 다지는 김정은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당 최말단 세포비서 대회를 열고 ‘당세포가 반사회주의 현상을 뿌리 뽑는 핵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7일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가 4월 6일 평양에서 개막됐다”면서 김정은이 대회를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조용원 당 조직비서가 보고를 통해 “당세포가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를 쓸어버리는 발원점이 되어 맹렬한 투쟁을 벌이며 도덕 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나가야 할 것”이라며 “당세포 비서들이 당적 원칙, 혁명적 원칙이 없이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와의 투쟁을 강도 높이 벌리지 못한 문제들이 엄정히 비판”했다고 전했다. 김정은은 세포비서대회 개회사에서 제8차 당대회 결정 집행 여부가 “당의 말단 기층조직인 당세포들의 역할에 달려있고 당세포들의 전투력은 세포비서들에 의해 좌우된다”며 세포비서 세대교체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전당의 세포비서들을 주기적으로 만나 사업을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세포비서 대회에는 1만명의 인원이 NO마스크로 참석해 규모만 보면 당대회급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생산현장의 모범 세포비서들을 중심으로 각 부문의 당세포비서, 도당과 도급 당 책임간부, 시·군 및 연합기업소 당 책임비서, 당중앙위원회 해당 간부 등 1만 명이 참가했다. 또 조용원 조직비서 외에 정상학·리일환 당 비서, 권영진 군 총정치국장, 김재룡·오일정·허철만 당 부장이 참석했다. .
21.04.07 -
신형 전술유도탄 시험발사 공개한 北 : 탄두 중량 2.5톤 전술핵 탑재 가능
북한은 26일 관영 매체를 통해 국방과학원이 전날 새로 개발한 신형 전술유도탄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미 개발된 전술유도탄 핵심기술을 이용하면서 탄두 중량을 2.5톤으로 개량한 무기체계라고 한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2019년 5월 첫 발사 이후 5차례 시험 발사한 KN-23 기종으로 보인다. 발사도 1월 8차 노동당 대회 열병식에서 새로 선보인 5축(기존 4축) 이동식발사차량(TEL)에서 이뤄졌다.
21.03.26 -
평양1만세대 주택 착공식 참석한 김정은 : 5년안에 5만세대 건설 지시북한은 지난 23일 수도 평양에 주택 1만세대를 짓는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TV가 24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연설을 통해 해마다 1만세대씩, 5년 간 5만세대의 주택을 평양에 세울 것을 강조했다.
21.03.24 -
北, 외교관계 단절 선언, 말레이시아 48시간 안에 떠나라말레이시아 정부가 19일(현지시간) 북한 대사관 직원들에게 48시간 안에 떠날 것을 명령했다. 북한은 앞서 말레이시아와의 국교 단절을 선언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쿠알라룸푸르 주재 북한 대사관의 모든 외교 인력과 그 가족들에게 오늘부터 48시간 안에 말레이시아를 떠날 것을 명령한다'고 밝혔다.북한 평양 주재 말레이시아 대사관을 폐쇄한다고도 발표했다. 북한 주재 말레이시아 대사관은 2017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발생한 '김정남 피살 사건'을 계기로 운영을 중단한 상태였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북한의 단교 선언에 대해 "비우호적이고 비건설적이며, 상호 존중과 바람직한 이웃관계를 경시한 결정"이라고 밝혔다.북한은 말레이시아가 북한 사업가 문철명 씨를 미국에 송환하기로 확정한 것을 비난하면서 국교 단절을 선언했다. 미국은 문 씨가 대북 제재를 어기며 사치품을 북한에 보내고 유령 회사를 통해 자금 세탁을 했다고 혐의를 제기했다.
21.03.19 -
美 국무, 국방 장관 동시 방한 : 북한 비핵화 위해 동맹과 협력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17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된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의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북한 권위주의 정권이 광범위한 자국민 학대를 지속하고 있다"며 "우리는 북한 비핵화를 위해 한국·일본을 포함한 동맹 및 파트너 국가들과 지속해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미동맹이 △민주주의 △인권 △법치주의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이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동맹이라며 "지금 우리가 이 같은 가치를 지켜나가는 것은 중요하다"고도 말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이날 오후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북한과 중국의 전례 없는 위협으로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21.03.18 -
북한 새로운 5개년경제계획에서 혁신을 독려하는 포스터 공개
북한이 노동당 8차대회에서 새로운 5개년 경제계획 목표를 제시한 가운데 북한 매체들이 5개년경제계획 수행을 독려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연합뉴스
21.03.04 -
평양 주재 러시아 외교관, 코로나 봉쇄에 손수레 밀며 두만강 건너북한 주재 러시아 외교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경이 봉쇄되자 귀국길에 직접 수레를 밀며 국경을 건너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25일(현지시간)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 미국 북한전문매체 NK뉴스 등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 직원과 가족 등 8명이 이날 두만강 철교로 양국 간 국경을 넘으면서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 짐을 실은 철길 수레를 직접 밀었다고 밝혔다.외교관들은 평양에서 34시간가량 기차와 버스를 타고 함경북도 나선시까지 온 뒤 여기서 짐과 아이들을 태운 철길 수레를 1㎞ 이상 밀며 국경을 건넜다. 수레에 탄 3명의 아이 중에는 세 살배기도 있었다. 러시아 외무부는 8명 가운데 유일한 남성인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의 3등 서기관이 주로 수레를 끌었다고 적었다.외무부는 이날 자체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1년 이상 국경이 닫혀있고, 여객 운송이 중지돼 귀국하는 길은 길고 어려웠다"고 밝혔다. 외무부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외교관들은 국경을 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이후 외교관들은 러시아 연해주(州) 하산역에서 다른 외교부 동료들을 만나 버스를 타고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비행편을 이용해 다음 날인 26일 오전 모스크바로 향했다. 북한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경을 걸어 잠근 상태다.작년 초부터 북한을 오가는 열차 운행이 금지됐다고 NK뉴스는 설명했다. 북한이 코로나19 방역 조처를 강화하면서 다수 외교관과 국제기구 직원들이 북한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지난해 7월 열차를 통해 러시아인 27명이 북한에서 러시아로 돌아갔다고 밝혔다.그해 3월 9일에는 고려항공 소속의 특별항공편은 평양과 블라디보스토크를 오가며 북한에 주재하는 외국 외교관 등을 실어나른 바 있다. 북한은 아직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 명도 없다고 주장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달 초 북한이 지난해부터 1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했지만, 양성은 없다고 보고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12월 초 방역단계를 최고 수준인 '초특급'으로 격상했다.
21.02.26 -
당대회 한달만에 소집된 8기2차 당 전원회의
북한 노동당 제8기 2차 전원회의가 8일부터 평양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노동당 8차대회 이후 한달 만에 전원회의를 개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앞서 2016년 5월 열린 7차당대회 이후 7기 2차 전원회의는 17개월 만인 2017년 10월에 열렸다. 심각한 경제난에 직면한 북한이 새로운 5개년경제계획의 추진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21.02.10 -
북한 함경남도 금호지구에 건설중 공사가 중단된 원전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북한 원전 건설 문건'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는 '북한지역 원전 건설 추진 방안'이라는 제목의 6쪽짜리 문건이다. 사진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공사중단 이후 1호기 현장 모습.
21.02.01 -
노동당8차대회 기념 야간 열병식 : 전략,전술 무기 등장
북한이 14일 저녁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노동당 제8차 대회 기념 열병식을 개최하고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공개했다. 북한이 당대회에서 열병식을 치른 건 전례를 찾기 어렵다.열병식에 등장한 이스칸데르급 미사일
21.01.15 -
김정은 앞에선 '노마스크', 김정은 없으면 마스크 착용'코로나 청정국'이라 주장하는 북한의 이상한 방역 수칙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대회를 진행 중인 북한은 김정은 당 총비서가 주재한 행사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다가, 김 총비서가 없는 장소에서는 일제히 마스크를 착용하는 독특한 모습을 연출했다. 12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당대회 7일차(11일) 부문별 협의회 사진을 보면, 회의실을 메운 참가자들은 일제히 푸른색 일회용 덴탈 마스크를 착용했다. '거리두기'는 지켜지지 않았지만, 참석자 대부분이 코까지 덮어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한 모습이었다. 본 회의장보다 작은 별도 회의실에서 열린 군사와 군수공업, 농업, 공업, 경공업 등 부문별 협의회에서도 발언자나 사회자를 제외한 대부분 간부들이 마스크를 썼다. 이는 지난 5∼10일 김 총비서가 주재한 사업총화 보고와 당 규약 개정 회의에서 주석단과 대회장 내 모든 참석자가 마스크를 쓰지 않던 것과 상반되는 풍경이다. 당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대표자와 방청자 등 7000명이 운집한 가운데 치러졌지만, 김 총비서를 비롯해 당 지도부 간부와 대표자 전원이 '노 마스크'였다. 실내보다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덜한 대회장 바깥에 있던 참석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쓴 상태여서 북한의 오락가락 방역 수칙 배경에 궁금증을 낳았다.
21.01.12 -
북한 노동당 8차대회 : 김정은 'ICBM, 핵잠수함,SLBM,전술핵무기'개발 강조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노동당8차대회에서 미국에 적대정책 철회를 다시 요구하고 남측에는 남북관계 합의 이행을 강조했다. 새로운 대미·대남 정책을 내놓지 않고 미국과 남한 정부의 행보에 맞춰 대응하겠다는 메시지를 낸 셈이다. 핵잠수함과 극초음속 무기 개발을 공식화하고 미국까지 닿을 수 있는 미사일 기술을 과시하는 한편, 대내적으로는 경제 실패를 자인하고 자력갱생을 중심으로 한 새 5개년 계획을 제시했다.
21.01.10 -
트럼프 지지 시위대에 점령당한 미국 국회의사당
6일 오후 1시 워싱턴 D.C. 연방의사당에서 시작한 양원 합동회의에 트럼프 대통령 지지 시위대가 의사당에 난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 때문에 중단된 회의가 6시간만에 재개돼 7일 오전 3시 40분(한국시간 오후 6시 40분)에 끝났다.이 회의 결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이 공식 확정됐다. 7일(현지 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상·하원은 이날 워싱턴 D.C. 연방의사당에서 속개된 양원 합동회의에서 주별 대통령 선거인단의 투표 결과를 공식 인증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달 14일 실시된 주별 선거인단 투표에서 승리 요건이자 전체의 과반인 270명을 훌쩍 넘는 30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얻은 선거인단은 232명이다.이날 회의는 상·하원 의원 각 1명 이상이 특정 주의 선거 결과에 이의제기를 하면 양원이 별도 토론과 표결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로써 지난해 11·3 대선 결과를 인증하는 절차가 모두 끝났다. 제46대 미국 대통령에 오르는 바이든 후보의 취임식은 오는 20일 열릴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7일(현지 시각) ‘질서 있는 정권 이양’을 약속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의회가 조 바이든의 대통령 당선을 공식 인증한 직후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선거 결과에 대해 완전히 반대하고 (이와 관련된) 사실들이 나를 증명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월 20일에 질서 있는 정권 이양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자신이 제기해 온 부정 선거 의혹과 관련한 법적 다툼은 이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대통령 역사상 가장 훌륭한 첫번째 대통령 임기가 끝남을 의미한다”면서 “그러나 이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Make America Great Again) 위한 우리 투쟁의 시작일뿐”이라고 말했다.
21.01.07 -
북한 노동당 8차대회 개막식 김정은 개막연설
6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전날 당 대회 개회사에서 “일찍이 있어본 적 없는 최악 중의 최악으로 계속된 난국은 우리 혁명의 전진에 커다란 장애를 몰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사회주의 건설에서 부단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투쟁하는 우리의 노력과 전진을 방해하고 저애하는 갖가지 도전은 외부에도 내부에도 존재하고 있다”고도 했다.
21.01.06 -
새해 평양시 야경 통해 대북제재 무용론 과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신축년인 2021년 새해를 맞은 평양시 야경을 소개했다. 노동신문은 "밤은 깊어가도 수도의 거리는 잠들지 못한다"며 "하늘에 닿은 인민의 긍지와 행복이 불꽃으로 만발하는 아름다운 평양의 밤"이라고 주장했다. 대북전문가들은 김정은 위원장 집권 이후 평양시 야경이 밝아졌지만 북한의 만성적인 전력난이 해소된 건 아니라며 대북제재 무용론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했다./연합뉴스
2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