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북한 <조선중앙TV>는 10일 '이것이 조선의 대답이다'라는 제목의 시를 방송, 미사일.핵실험 가능성을 시사했다. [캡쳐-조선중앙TV] | ||
북한 <조선중앙TV>는 10일 '이것이 조선의 대답이다'라는 제목의 시를 통해 미사일과 핵실험 가능성을 시사했다.
시는 지난 2012년 은하3호 발사, 2013년 3차 핵실험과 이에 대한 대북제재 등을 거론, "정의를 외면한 유엔의 기구를 휘둘러 인류공동의 저 푸른 우주공간에 과학기술위성을 쏴올린 자주적 권리마저 비열한 제재결의로 짓밟으려드는 놈들 우리 어찌 참을 수 있으랴"고 주장했다.
그리고 "침략과 전쟁의 본거지를 짓부셔버릴 무자비한 보복의 성전에 떨쳐나섰다"면서 "들으라 침략자 미제야, 치솟는 분노를 안고 태양민족의 정의로 터친 지하핵실험의 장쾌한 폭음을"이라며 4차 핵실험을 시사했다.
또한, "이제 더는 참을 수 없다"면서 "무변광대한 저 우주에도 광명성 우리의 별을 줄지어 쏴올리고 정의의 핵실험폭음도 연이어 터치리라"고 경고했다.
시는 "미제가 끝끝내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단다면 침략의 아성을 조준한 멸적의 포문을 열어 이 지구상에서 전쟁의 근원을 송두리채 날려보내리라"며 "이것이, 불굴의 영웅인민 선군조선의 대답"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