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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정세

남북관계와 북한정세를 심층 분석합니다.
북한의 공간문헌과 정보를 분석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정책방안을 제안합니다.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주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통신은 "이번 회의에서 전군에 당의 유일적 영군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며 인민군대의 싸움준비와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군인생활 문제를 결정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문제들과 나라의 방위력을 튼튼히 다지는 데서 나서는 중대한 문제들이 토의·결정됐다"고 밝혔다.김제1비서는 "지난해 인민군대의 사업을 분석·총화하고 올해 인민군대가 틀어쥐고 나가야 할 과업과 방도를 제시했다"고 했다.통신은 이번 회의에서는 인사문제도 토의됐다고 밝혀 군사위원회와 군부에 인사변동이 있은 것으로 보인다.장정남 인민무력부장과 리영길 군총참모장 등 새롭게 부상한 군부인사들이 당중앙군사위원회에 진입했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체제 공식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당 중앙군사위 위원 중 장성택은 숙청됐고, 현영철 전 총참모장, 김정각 전 인민무력부장, 리명수 전 인민보안부장, 김명국 전 총참모부 작전국장, 현철해 전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정명도 전 해군사령관 등 구성원의 3분의1 이상이 일선에서 물러났거나 은퇴했다.통신은 이번 회의에 "당 중앙군사위 위원들과 인민군 당위원회 집행위원들, 군종 및 군단급 단위 지휘성원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앞서 작년 8월 25일 열린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에서는 군 총참모장을 비롯한 주요 군간부들이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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