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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정세

남북관계와 북한정세를 심층 분석합니다.
북한의 공간문헌과 정보를 분석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정책방안을 제안합니다.

月평균 소득 147만원, 일반 국민보다 76만원 적어

 
탈북자들의 2014년 고용률은 53.1%로 남한 전체 고용률 60.8%보다 7.7%포인트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사장 정옥임)은 9일 발표한 '2014년 탈북민·탈북청소년 실태조사 결과'에서 "탈북자의 고용률 등 경제활동 상태가 일부 호전됐으나 남한 전체에 비해서는 아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탈북자의 '일용직' 비율은 19.8%로 일반 국민(6.1%)보다 2배 이상 많고, '자영업'의 비율은 탈북자(6.1%)보다 일반 국민(16.2%)이 배 이상 많았다.

특히 탈북자 출신 임금 근로자(47시간)의 경우 일반 국민(44.1시간)에 비해 주당 2.9시간 더 일하지만 월평균 소득은 147만원으로 일반 국민 223만원보다 약 76만원 정도 적게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탈북자의 경우 평균 재직기간이 19개월, 일반 국민의 경우는 67개월이어서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

남한 생활 만족도에 대해서는 탈북자 3명 가운데 2명이 만족한다(67.6%)고 응답했다. 만족하는 이유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어서'(47.4%), '북한보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서'(42.3%) 등으로 응답했다. 그러나 지난 1년간 북한 출신이라는 이유로 차별이나 무시를 당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25.3%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북한 출신이라는 사실을 밝히기를 주저하는 탈북청소년 비율(58.4%)은 2012년보다 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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