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군사협력요원 교체 반대
이 소식통에 따르면 변인선은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로부터 북한 내에서 중국의 무기 수입 등을 담당하는 북·중 군사 협력 관련 담당자 몇 명을 교체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러나 '중국과의 관계를 고려하면 그래서는 안 된다'고 했고, 이에 김정은이 격노해 그를 숙청했다고 한다. 소식통은 "변인선의 처형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변인선에 대해서는 그동안 "금주령을 어기고 만취해 김정은에게 말실수를 했다" "작년 10월 황병서·최룡해의 인천 방문 후 김정은이 내린 '대남 도발 자제령'을 어기고 경비정을 NLL 남쪽에 침투시켜 숙청됐다"는 등의 이야기와 함께 처형설이 나왔다. 변인선은 작년 11월 5일 김정은이 참석한 '인민군 제3차 대대장·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를 끝으로 공개 석상에서 자취를 감췄다. 조선중앙통신은 총참모부 작전국장이 변인선에서 김춘삼으로 교체됐다고 보도했지만 변인선이 어떤 보직으로 이동했는지는 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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