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5일, 전날 발사한 미사일이 교황 방한과 무관하다고 했다. 북한은 이날 국방과학 분야를 담당하는 제2자연과학원의 김인용 로케트탄 연구실장 명의로 조선중앙통신에 올린 글을 통해 "남조선 괴뢰들은 우리의 이번 전술 로켓탄 발사가 그 무슨 로마 교황의 서울 행각(방문)에 그늘을 던지는 도발적인 무력시위라고 온당치 못한 발언들을 함부로 내뱉고 있다"며 "한마디로 황당무계한 궤변"이라고 했다.
그는 또 "우리 과학자들은 로마 교황이 도대체 어떤 위치에서 세상 사람들을 위해, 더욱이 우리 민족과 겨레를 위해 무슨 일을 해왔는지 알지도 못하며 또 알 필요도 느끼지 않고 있다"고 했다.
<조선일보 김명성 기자>
그는 또 "우리 과학자들은 로마 교황이 도대체 어떤 위치에서 세상 사람들을 위해, 더욱이 우리 민족과 겨레를 위해 무슨 일을 해왔는지 알지도 못하며 또 알 필요도 느끼지 않고 있다"고 했다.
<조선일보 김명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