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은 3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군 최고사령관 추대 8주년을 맞아 체제 수호와 국방력 강화 의지를 다지며 전국에서 경축 공연을 진행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인민은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제목의 기사에서 김 위원장을 "비범한 군사적 자질과 풍모, 쌓아 올리신 군 영도 업적의 특출성으로 하여 세인의 경탄을 받으시는 장군 중의 장군"이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겹쌓이는 장애와 시련을 처갈기며 내 조국 땅 방방곡곡에서 이룩되고 있는 눈부신 전변들은 우리 인민에게 존엄도 행복도 찬란한 미래도 최강의 군력에 달려있다는 것을 심장 깊이 새겨주고 있다"고 언급, 북미 간 대치 장기화로 강경해진 대외 인식을 드러냈다. 신문은 또 '최고사령관기 높이 날리며 승리 떨치리' 제목의 별도 기사에서 올해가 "격동과 사변의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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